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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정복 – 버틀런드 러셀 – 정말 정복하는 법을 알 수 있어.

철옹성을 짓고 싶다고 생각한 적 없어? 쓸데없이 별것도 아닌 사람들이 건드릴 일도 없고,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기도 좋잖아.

내 업적을 누구든 알아볼 수 있고 탄탄하고 안정감을 주기도 하고.

행복에도 그런 안정감이 필요한데, 이 책에서는 시각을 좀 더 다르게 바라보고 있어서.

아마 당신이 자기만의 성을 쌓고 있는 사람이라면 분위기 전환용으로 좋을 것 같아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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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초인 – 조지 버나드 쇼 – 맨얼굴과 생명력

멋지다는 게 어떤 건지 혹시 생각해본 적 있어?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 눈엔 저런 모습이야.

사진에서 보이는 많은 나무가 되어 햇빛이 너무 자극적이지 않게 하고 저 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시원함을 느끼게 하는 거. 그게 나에겐 멋짐이고 난 그런 영역에서 초인이 되기 위해 늘 살아가.

그리고 꼭 내 멋짐 말고 당신의 멋짐을 찾고 보여주기 위해 이 희곡은 읽을만한 가치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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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와 인간 – 조지 버나드 쇼 – 관점 차이라고 하기엔 너무한 시선 차이

같은 사람이고 손 붙잡고 산다지만 다를 때는 너무나 다른 것도 사람이어서.

머리, 몸, 팔, 다리 다 있는 걸 보면 같은 인간이 맞지만 정말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은 때도 적지 않지.

보고 들은 게 달라 그렇다고 이해하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너무 다르지. 뭐가 낫다는 말을 할 수는 없으니 그 모든 꼴이 다 담긴 이 희곡을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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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다르크 – 조지 버나드 쇼 – 야, 잔 다르크 너 사회생활 할 줄 몰라?

믿는 다는 것. 믿고, 믿어 의심치 않는 다는 것. 그것이 내 마음을 편하게 해주기에. 잘은 모르겠지만 그 길이 내 길임을 느끼기에.

선택한다는 것. 그리고 결과를 마주한다는 것. 결국, 원하는 그 결론이 내가 원했던 그 결론이 아닐 수도 있음을 배워간다는 것.

신념은 그런 의미에서 소통을 필요로 한다는 것. 그런 것에 대한 이야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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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말리온 – 조지 버나드 쇼 – 너는 네가 남에게 보이는 말과 태도로 결정돼.

조각이 이루어지는 과정,
너 하나라는 재료를 잘은 모르지만 네가 원하는 뭔가로 탈바꿈하는 과정

여러 도구가 필요하고 조각하는 방법도 배워야 하지. 재료의 특성에 맞게 건조할 때도 있고 해선 안될 주의 사항도 배워야 해.

네가 원치 않는 삶을 사는 것도 비슷해. 삶을 살아간다는 건 으레 비슷해서 여러 가지를 배우고 익혀야 하지.

그 모든 걸 익혀 충분한 시간을 들인 결과가 그러니 다분히 네 마음에 들기를 바래. 남이 바란 무언가가 되진 않았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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