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 대프니 듀 모리에 – 난 너한테 어떤 사람이야?
확신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살면서 얻거나, 직접 갖거나. 후자를 추천하지만 어떤 식으로든 확신이라는 감정은 용기를 줍니다. 그 용기는 행동을 만들고 행동은 당신을 전혀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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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살면서 얻거나, 직접 갖거나. 후자를 추천하지만 어떤 식으로든 확신이라는 감정은 용기를 줍니다. 그 용기는 행동을 만들고 행동은 당신을 전혀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줄 겁니다.
이미 곱디 고운 가루지만 채를 치면 걸러 지는 게 있습니다. 이미 충분히 아름답지만 더 고와지기 위해 당신도 마음에 채를 칠 필요가 있습니다. 가볍고 후련해질 겁니다. 그만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을 겁니다. 이 책은 그런 내용입니다.
바람이 불어왔을 때. 변화를 요구하는 바람이, 타인의 세상을 받아들이라는 바람이.
바람을 맞이하기로 했을 때. 타인을 위해 기꺼이 내린 결정이지만 자신이 더 성숙해진다는 걸 알게 됐을 때.
사랑, 바람이 당신을 어딘 가로 데려갈 때.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가야 할 것만 같은 그곳으로 갔으면 좋겠어.
양파가 되고 싶다면 읽어 봐야 할 책. 까도 까도 끝없이 나오는 매력을 갖추고 싶다면? 그 매력의 뿌리가 어떻게 만들어 질 수 있는 지를 알고 싶다면? 1년에 한 작품만 읽을 거라 해도 기꺼이 권하고 싶은 책. 레미제라블이야.
누구에게도 이해될 수 없었고, 그걸 누구보다 자기 자신이 잘 알고 있던 사람. 로리타 컴플렉스. 남들 시선에 조금만 언제든 부러질 수 있던 나무 조각에 잎을 돋아나게 한 이야기. 당사자도 예상하지 못했던 이야기.
젊고 잘생긴 남자. 하지만, 그것 뿐인 남자. 잘생긴 자신에게 주어진 못난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고 우연히 얻은 기회를 놓지 않은 남자. 그리고 끝을 모르게 된 남자.
작작 쳐 먹으라고? 나도 그러고 싶어. 하지만, 나도 모르게 그게 안되는 걸 어떡하란 말야! 어차피 내가 자제하려 하든 말든 너희는 그냥 내가 싫을 뿐이잖아!
노예는 가질 수 없어서 모든 걸 두고 떠나야 했어. 가질 수 있는 곳을 찾기 위해서 떠난 걸까? 더 이상 가지려고 하기는 할까? 당신이 간절히 갖고 싶다면 읽어봤으면 좋겠어.
끊을 수 없으니 중독될 수 밖에, 잊을 수 없으니 마실 수 밖에. 유진 오닐이 만들어 낸 마시지 않을 수 없는 밤. 함께 읽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