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Us
Nomad Librarian
Find your past, Dig your future
and focus on your present
Book Cover is like a wing sometimes
and That is right most of the time.
전투적으로 책을 읽어보신 적이 있나요? 지식 자랑, 지적 희열 말고. 말 그대로. 살기 위해, 답을 얻기 위해, 그리고 숨을 쉬기 위해. 세상 누구도 답해주지 않아 나만 허망해져 가는 듯한 삶에서 뭔지도 모르는 그 [뭔가]를 찾기 위해.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책을 잠시 내려두기도, 한 푼이 아쉬운 월급에 책값조차 가성비 운운하며 내버려 두곤 하면서도 결국 독서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누구와 만나든 열 띄게 대화 나누던 나는 사라진 지 오래고, 늘 보던 사람, 늘 보는 데도 조심해야 하는 사람, 말을 삼켜야 하는 사람들만 만나며 그 안에서 외로움을 느꼈던 사람. 나도 당신과 같은 그런 사람이어서 책을 들었어요.
나는 철학과 소설에서 답을 찾을 수 있었어요. [소설 쓰고 있네] 라는 소리가 우스울 정도로 정밀하게 사람 깊숙한 본성을 파고든 수많은 이야기 속에서 혹시 손해 볼지 몰라 제한된 표현과 대화를 주고받는 우리 현실보다 더 큰 위안을 받곤 했어요.
만약, 당신이 누구에게도 속을 터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주제넘지만 내가, 아니면 내가 권한 책이, 그것도 아니라면 내가 권한 책과 내가 쓴 글을 따라가며 당신이 찾은 어떤 책이
[산소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곳은 만들어졌어요.
Now, It is your turn.
We love to find
운명이 있는지 없는지, 적지 않게 살아봐도 그런 거 잘 모르겠어요. 운명이라 느꼈던 사람도 일상이 되어버린 날들을 여러 번 겪어 그런가 봐요.
하지만, 운명이든 평범한 삶이든 내가 살고 싶은 삶은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 라이프 스타일을 찾기 위해 기꺼이 나를 알고 싶어하며, 그 나를 알아가는 데 책이 큰 힌트가 될 거라는 믿음으로 Nomad Librarian은 탄생했어요.
We will do in calm & peaceful mood
급하게 달려봤자 더 돌아가는 경험, 살면서 적지 않게 겪어봤어요. 인생은 [선택과 집중]이라며 심호흡하고 배팅도 해봤지만, 뭐 그것도 딱히 내 인생의 실마리를 보여준 것 같진 않네요.
그러니 차분히, 그리고 천천히 가보려고 해요.
뜻대로 되지 않을 날이 많겠지만, 뜻대로 되기를 바라며 조금씩 배워가 보려고 해요.